가족과 연을 끊은 후 오빠들이 울며 용서를 구하기 시작했다 01
강가의 양녀인 강명주는 어느 날 부모님의 재산을 몰래 훔치다가 친딸인 강요에게 발각된다. 강요를 쫓아가는 과정에서 강명주는 실수로 수영장에 빠지고, 이후 강가의 세 형제가 도착하자 강명주는 강요를 모함하고, 결국 강요는 가족에게 오해를 받아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 강요가 집을 떠난 후, 양오빠가 강요를 자기의 집으로 데려가고, 양오빠의 보살핌 덕분에 강요는 마음을 다잡고 수능에 응시한다. 수능 성적이 발표된 후 강요는 강성시에서 수능 수석으로 선정된다. 이후 세 형제는 우연히 강요의 휴대폰을 발견하고 그녀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되면서 강요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