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중인격 아내

남동생이 사채업자에게 빚을 지어 그녀는 남자로 변장해야 했다. 진유리는 상환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채권자들을 찾으러 갔다가 문을 잘 못 들어가 려승걸의 방으로 들어갔다. 두 사람은 우연히 관계를 맺게 되었고 진유리의 성별을 잘못 알게 된 려승걸은 자신의 취향을 의심하게 되는데... 두 사람의 달달한 스토리를 즐겨보세요.

전쟁의 신인 그는 아내를 위하여 3년 동안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았다. 그런데 파혼을 당하다니. 그 사람의 신분이 밝혀졌을 때 아내는 후회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손 할머니의 의료비를 위하여 동생 대신 재벌집 사생아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비참한 결혼 생활을 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 남자에게는 어떤 숨겨진 비밀이 있는 것 같았다.

《나의 달, 나의 딸》은 강가의 딸 강월이 유일한 딸을 잃고 난 후, 남편 임원성이 첫사랑 맹설에게 현혹된 것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강월은 임원성이 맹설의 본모습을 깨닫고 철저히 후회하게 만들기 위해, 강월은 딸을 잃은 슬픔을 참고 하나하나 맹설의 허울을 벗겨낸다. 결국 임원성은 후회를 안고 딸과 아내에게 용서를 구하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 맹설의 이기적이고 요령만 부리려는 태도는 결국 그녀를 자멸로 이끈다.

려슬기는 려씨 가문의 사생아로, 백혈병에 걸린 언니 려나를 구하기 위해 가족의 강요에 의해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려나의 역혼자 곽소정과 아이를 낳아 골수 이식 수술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곽소정과 거리감이 있었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둘은 서서히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마치 서로에게 끌리는 사냥꾼과 사냥감처럼, 그들의 사랑은 복잡하고 어렵다. 열정과 도덕적 갈등 속에서 그들은 이 불확실한 미래를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까?

그녀는 그를 그저 매력적인 슈가 베이비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가 그녀의 회사를 사들이고, 그녀의 결혼 생활을 망쳐 놓고, 무릎 꿇고 청혼하면서 그녀의 삶은 크게 변화했다. 이제, 인생이 송두리째 변한 그녀는 자존심, 권력, 사랑...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던 그 억만장자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

이소란은 홀로 아들을 키워냈다. 아들은 좋은 대학에서 공부한 후, 뛰어난 실력으로 국내 최고의 프로그래머가 되었다. 그리고 그는 화등 그룹을 국내 최고 기업 중 하나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며 성공을 거두었다. 그 후, 강북은 어머니를 도시로 모셔오려고 했지만, 예상치 못하게 그의 약혼녀가 문제를 일으켰다. 약혼녀는 강북의 어머니를 무시하며 냉대하고 모욕을 일삼았다. 강북이 이를 알게 되었을 때, 약혼녀는 강북을 회사에서 해고하겠다고 협박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하찮게 여긴 데릴사위 강북이가 사실은 화등 그룹의 핵심 인물인 것을 몰랐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성격이 유하고 존재감이 없는 하지차는 전학 온 부잣집 아들 부사여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하지만 집안 차이와 내면의 열등감 때문에 하지차는 자신의 짝사랑을 마음속 깊이 숨긴 채, 3년을 지나쳤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해 부사여가 있는 대학교에 합격했을 때조차, 다시 만날 것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 그녀의 시야에 부사여가 예기치 않게 들어오고, 부하여가 여러 번 그녀를 보호해주고 아끼면서 하지차의 마음은 갈수록 숨기기 어려워졌다. 하지차는 이런 자신이 충분히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부사여가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상심하여 멀어지려 한다. 그러나 부사여는 그녀와 알고 지내면서 점점 그녀를 좋아하게 되었고, 어느 날 질투심이 폭발하여 그녀에게 사귀자고 제안한다.

여주는 냉동 실험의 수석 연구자였지만, 그녀의 프로젝트는 충분한 자원봉사자를 확보하지 못했다. 4년간의 노력과 남편의 배신을 견딘 후, 그녀는 직접 실험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10년 동안 냉동 상태로 얼어 있기로 하고 남편에게 가짜 사망 증명서를 남겼다. 남편이 그녀의 죽음을 알게 되었을 때 가슴이 찢어질 듯한 고통을 느꼈다. 십 년 후, 그가 마침내 그녀를 찾았을 때, 그녀는 여전히 살아 있었고, 이미 진정으로 그녀를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에 빠져 있었다.

배신을 당한 후, 그녀는 대표님의 계약 아내가 되었다. 그녀는 남편을 이용해 절친과 전남친에게 복수하려 했다. 분명 계약이라는 것을 서로 알고 있지만 점점 빠져들고 있는 것 같았다......

남편 육명원이 해난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에 엽서요는 그를 따라 죽으려고 했다. 하지만 남편이 애인과 놀아 나기 위해 죽은 척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녀는 즉시 그의 카드를 모두 정지시키고 사망 신고를 했다. 그리고 3일 뒤, 남편의 장례식을 열었다. 육명원은 애인을 데리고 비싼 외제차를 사던 중 카드가 정지되었음을 알고 당황하며, 자신이 살아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본인의 장례식에 나타났다. 하지만 엽서요는 냉정하게 그의 신원을 증명하라고 요구했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남편의 불륜을 폭로했다. 그리고 자신을 오랫동안 뒤에서 묵묵히 지켜줬던 고성야와 손을 잡고 남편을 빈털터리로 만들며 사랑과 사업에서 모두 성공을 거두었다.

하약초는 불치병에 시달리던 중 임신을 했습니다. 그녀는 처음에 남편 기운심과 함께 마지막 날을 보내고 싶었지만, 남편은 다른 여자에게 속아 골수를 채취하려고 했습니다. 이에 그녀는 남편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남편에게 30일간 진지하게 연애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당신만을 향한 나의 마음

심청추는 자신의 장례식에서 아버지와 계모, 이복 여동생, 그리고 약혼자 강성이 그녀의 어머니의 유산을 노리고 함께 모의하여 자신을 독살한 사실을 알게 되고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그녀는 섭정왕 강안이 배신자들을 처단한 후, 사랑과 복수의 절망 속에 자결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강성과의 혼인 날로 다시 태어난 그녀는 공개적으로 파혼하고, 적극적으로 강안한테 다가가기로 결심한다.

그들은 어릴 적부터 집안에서 정해진 약혼이 있었지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어린 시절의 구세주가 자리 잡고 있었다. 남자 주인공의 할아버지가 강력히 권유한 끝에, 그녀는 그의 집에 가서 먼저 세 달 동안 지내보기로 약속했다. 만약 두 사람 사이에 감정이 생기지 않으면 혼약을 해제하기로 했다. 그녀는 마음속으로 결심했다. 사흘 안에 그가 먼저 혼약을 해제하도록 만들겠다고. 동시에 그녀는 그의 마음속에도 어린 시절의 잊지 못할 사랑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송경가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대가로서 뜻밖에 육부 소장군 육정연의 부인이 되었다. 그러나 육정연은 오해로 인해 그녀와 이혼하려고 했지만, 송경가는 단번에 육정연이 전장에서 비참하게 죽을 운명을 알아차렸다. 뿐만 아니라, 육부가 반역죄로 몰려 가족이 모두 비참하게 죽을 미래까지 예견했다. 놀랍게도, 육가 사람들은 모두 송경가의 마음의 소리를 들었다. 그때부터 송경가는 육부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을 발휘하고, 운명을 바꾸는 능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고독하고 냉정하다는 소장군은 모든 것을 바쳐 이혼을 막기 위해 애원했다.

무명 배우는 8년 전,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소씨 그룹 총재와 결혼하지만, 뜻밖의 임신으로 이혼을 신청한다. 6년 후, 소씨 가문은 그녀의 딸이 총재의 아이임을 알게 되고, 전 도시를 뒤져 그녀를 찾기 시작한다. 한편 그녀는 촬영장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그녀의 딸은 소품 상자에 갇히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총재가 두 사람을 구해내지만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은 알아채지 못한다. 연회장에서 그녀의 정체를 발표하고, 그녀가 총재의 전 부인임이 밝혀진다. 모든 진실이 드러난 후, 총재는 대중 앞에서 사랑을 고백하고, 두 사람은 재결합하여 쌍둥이를 낳고 사랑과 성공을 동시에 거머쥐게 된다!

그녀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 그녀는 술에 취해 충동적으로 아버지의 친구와 함께 밤을 보냈다. 그 친구는 그녀보다 13살이나 많아 세대 차이가 느껴졌다. 그 결과, 그들은 결혼하게 되었다. 그녀는 이 결혼이 사랑 없는 결혼이라고 생각했지만, 그의 기대에 부족하지 않으려고 했다. 자신도 모르게 그에게 빠져들었다. 그는 그녀가 자신을 사랑하게 되기를 묵묵히 기다리고 있었다.

엽수원은 아내 임유미를 깊이 사랑했다. 그러나 임유미는 첫사랑의 결혼 꿈을 이뤄주기 위해 남편 엽수원을 속여 기억 상실 약을 먹였다. 그녀는 이 기억 상실 약이 남편 엽수원이 만든 것이며, 해독제가 없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엽수원은 기억을 잃어가는 동안 임유미에 향한 마음은 실망에서 절망으로 바뀌고, 결국 단호히 임유미를 떠나 연구에 몰두하기로 결심한다. 진실을 알게 된 임유미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그를 되찾으려 했지만, 엽수원은 이미 기억 상실 약 때문에 그들의 사랑을 완전히 잊어버린 상태였다.

남주는 아내 커리어를 위해 자신의 밝은 미래를 포기하고 전업주부가 되었으나 아내의 냉소와 비난을 받고 딸에게도 무시당했다. 그가 다시 그룹에 복귀하면서 상황이 역전되었고, 그제서야 아내는 그의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남주는 그때 이미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심했고, 아내는 후회와 자기반성에 빠져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다

계름성과 소정만은 서로를 사랑하는 부부였지만, 한 통의 전화로 계름성은 아내 소정만이 자신과 결혼한 이유가 돈 때문이라고 믿게 되었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시기, 전 여자친구 엽어는 백혈병에 걸렸다며 계름성에게 거짓말을 했고, 죄책감에 시달리던 계름성은 엽어가 소정만을 계속해서 모함하는 상황에서도 그녀를 믿었다. 어느 날, 운전 중 사고가 발생하였고, 계름성은 심하게 다친 아내 소정만을 제쳐놓고 엽어를 먼저 구하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심지어 소정만에게 엽어를 위해 피를 기부하도록 강요했다. 결국 소정만은 과다출혈로 사망하게 되었다. 그 후, 그들의 여섯 살 된 딸 계세세는 엽어에게 학대를 당하고, 계름성에게 방치된 채로 고통받았다. 소정만의 오빠 정연은 계세세를 위해 정의를 찾으려고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그리고 엽어는 진실을 알고 있는 세세의 할머니 계수화를 밀어 죽이려 하고, 그들 사이에 불화를 일으켜 계름성을 결국 자신에게 청혼하도록 만들었다. 약혼식에서 정연은 막 깨어난 계수화를 데리고 나타나 엽어의 음모를 폭로한다. 계름성은 진실을 알고 후회로 가득 차지만 이미 늦은 상황이었고, 엽어는 마침내 그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육성진은 아내 상만을 무척 사랑했으며 7년간 훌륭한 남편이었다. 그러나 7주년 기념일에, 남동생 육야의 이간질로 인해 상만은 육성진이 나쁜 속셈을 품고 있다고 오해하고 증오하게 되었다. 상만은 이혼을 요구했고, 그들의 아이를 유산하면서 심장병이 재발했다. 절망과 슬픔 속에서 육성진은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가는 것을 바라볼 수 없어 자신의 심장으로 그녀를 구하기로 결정했다. 진실을 모른 채, 상만은 육성진이 원한을 품고 떠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남편의 세심한 보살핌이 없어진 후, 그녀는 뒤늦게 그를 깊이 사랑했음을 깨달았고, 절망 속에서 필사적으로 그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점점 드러나는 진실과 기억 속에서, 그녀는 그가 자신을 위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절망에 빠져 쓰러졌다.

진소도는 외지에서 일하다 집으로 돌아왔다가, 집이 완전히 엉망이 되어 있는 걸 보게 된다. 그의 아내 임천은 눈이 충혈되어 있었고, 믿었던 친구의 유혹으로 도박에 빠져 딸의 심장 수술에 필요한 돈을 모두 날려버렸다고 그에게 털어놓았다. 병상에 누워 점점 더 기력을 잃어가는 딸을 바라보며, 진소도는 치솟는 분노를 억눌렀고, 큰돈이 걸린 포커 게임을 마스터했던 기억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그는 평범한 도박꾼처럼 위장하고, 도박장에 들어가서 뛰어난 포커 실력과 교묘한 심리전을 바탕으로, 도박장의 두목과 아내의 친구가 큰 대가를 치르도록 정교하게 덫을 놓았다. 그는 늦기 전에 잃어버린 돈을 벌어들여 딸을 수술시켜 주기로 결심했다.

묵양은 은퇴 후 임소요로 이름을 바꾸고 강성으로 돌아와, 평범한 사람의 신분으로 아내 육천천이 5년 안에 인기 가수로 데뷔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과정에서 임소요는 육천천을 구하려다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장애를 얻었다. 육천천이 대회에서 우승하게 도와주지만, 그의 정체가 한 유명인사에게 발각되어 두 사람은 이혼에 이르게 된다. 이후 다시 한번 육천천을 구하려다 임소요는 오히려 오해를 사게 되고, 육천천은 계약 문제로 곤경에 처하게 된다. 임소요는 어쩔 수 없이 복귀를 위해 경연에 참가해야 했고, 무대에서 관객의 조롱과 부정을 받았지만, 결국 노래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운치와 강어안은 젊은 나이에 가정을 이루어 동고동락하며 사업을 일구어 부자가 되었다. 그러나 중년에 접어들면서 운치는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웠고, 아내 강어안이 아들을 낳지 못했음을 핑계로 애인에게서 태어난 사생자 운야를 더 끔찍이 여기게 된다. 나중에 운야가 신장 이식 수술이 긴급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운치는 아내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응혈 장애를 가진 연약한 딸 운난에게 위험한 이식 수술을 강행하도록 강요했다.

바보 데릴 사위가 모든 굴욕을 당하고 아내 집식구의 수혈은행으로 되었다. 하지만 어느날 정신을 차린 그는 사람의 생사를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떻게 역습하고 딸을 지키는지 지켜보자!

유승우는 시골 출신의 대학생으로 매우 유능한 인재이다. 그는 운성의 부유한 맹씨 집안에 데릴사위로 들어간 후, 아내 맹요에게 억압받으며 그녀의 가족 회사를 성실히 운영해왔다. 그러던 중 유승우는 맹요에게 60만 원을 요청해 부모님을 보러 가기 위한 기차표를 사려고 했지만, 맹요는 냉정하게 거절하고 경호원에게 유승우의 휴대폰을 압수하게 했다. 유승우의 부모님은 연락이 되지 않는 아들을 걱정하며 아들을 찾아가던 중, 피로 운전하다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게 된다. 유승우는 맹요 가족을 위해 섣달 그믐날 저녁 식사를 준비한 후, 부모님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하게 되고, 더 이상 억압을 견딜 수 없어 식탁을 뒤엎으며 분노를 토한다. 결국 유승우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아내와 아들을 버리고 맹가를 떠날 결심을 하게 된다.

여주인공은 남편과 결혼한 3년 동안, 그의 모든 필요를 충족시키는 모범적인 아내 역할을 해왔지만, 남편의 마음을 얻지는 못했다. 남편의 이상적 첫사랑이 여주인공을 거짓으로 모함했을 때, 그는 심지어 여주인공에게 첫사랑을 위해 신장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무의미함을 깨달은 여주인공은 이혼 서류를 건네고, 남편이 첫사랑과 함께할 수 있도록 자유를 주었다. 남자는 여주인공이 자신 없이는 살 수 없다고 생각했으나, 바로 다음 날, 여주인공은 명망 높은 가문의 상속녀로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혼 후 다시 만났을 때, 남자는 빛나는 여주인공을 바라보며 깊은 후회에 잠겼다. 그리고 그때가 되서야, 그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꼬일 때로 꼬여버린 상황에서, 남자는 여주인공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

지난 생에서, 배지문은 유산산과 함께 도망치기 위해여 교통사고로 위장해 죽은 척했다. 그는 나이 든 부모와 막대한 빚을 남겼고, 아내 소순은 남편이 사고로 죽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고 남편의 못다한 책임을 지키기 위해 시부모를 극진히 모시고, 하루에 여러 가지 일을 하며 남편의 빚을 갚았다. 10년 후, 소순은 해외에서 돌아와 유산산을 위해 재단을 설립한 배지문을 우연히 만났다. 끊질긴 추궁 끝에 10년전의 사고가 남편이 스스로 꾸민 일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소순은 배지문에게 따지고 다투는 과정에서 배지문은 실수로 소순을 밀어 넘어뜨려 그녀를 죽게 만들었다. 다시 태어난 소순은 사고 당일로 돌아왔는데 배지문의 위선적인 모습을 폭로하고 그를 파멸시키기로 결심했다.

이야기의 시작에서, 고양의 어머니 유계난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불행히도 아들의 불륜 상대인 윤가려의 역주행 차량을 피하려다 중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진다. 고양의 아내 임완청은 이를 발견하고 급히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지만, 고양은 어머니가 차량에 직접 치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임완청에게 대충 어머니를 돌봐달라고 하고는 윤가려의 "교통사고" 현장으로 급히 달려간다. 이때 윤가려는 무죄를 주장하며 고양의 동정을 얻으려고 피해자처럼 가장하고, 유계난을 뺑소니범으로 모함하며 법원에 소환을 요구한다. 임완청은 모든 압박을 혼자 감당하며 시어머니를 병원에 모셔다가 치료를 받게 한다. 시어머니의 상태가 위독해져 더 이상 지체하면 안되는 상황에 도달했을 때, 병원에서는 고양의 서명을 급히 요구하지만, 고양의 전화가 도통 연결되지 않아 시어머니는 결국 수술을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다. 그 시간, 고양은 윤가려를 돌보느라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 어머니의 죽음은 임완청에게 심한 충격을 안겨주고, 그녀는 시어머니를 위해 정의를 찾기로 결심한다. 재판 당일, 고양은 피고 측 변호사가 아내 임완청임을 알고 놀란다. 재판 과정에서 임완청은 시어머니의 사고 당시 진실을 밝혀내며 윤가려가 사고의 원인임을 지적한다. 고양은 아내의 주장에 전혀 동요하지 않고 오히려 윤가려를 변호하며 그녀가 단지 놀라서 통제력을 잃었다고 주장한다. 임완청의 책문과 고양의 무관심한 태도는 강한 대조를 이루고, 고양은 계속해서 불륜 상대의 결백을 믿으며 임완청에게 "일부러 문제를 키우고 있다"고 비난한다. 심지어 임완청의 시어머니에 대한 옹호를 "터무니없는 행동"으로 간주한다.

정씨 가문의 장남이 세상을 떠난 후, 방금 시집 온 아내는 미망인이 되었다. 부모님의 권유로 차남 정집례는 두 집안의 혈통을 잇는 임무를 부여받고, 두 가정을 겸비하게 된다. 정집례와 그의 아내 화영재 모두 불만이었지만, 어른들의 뜻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형수의 교란으로 인해 정집례의 마음은 서서히 변하게 되고, 거듭되는 상처에 화영재는 이혼을 결심하고 정씨 가문을 떠나기로 한다. 하지만 떠나는 날, 그녀는 비극적인 화재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백남산은 3년 전으로 회귀하여 상속권을 친딸 백염에게 돌려 주며 관계를 회복했다. 그리고 공개적으로 양녀 백희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것과 그녀의 모든 악행을 사람들에게 알렸다. 하지만 아내 허리리는 고집스럽게도 양녀인 백희 편을 들었고, 알고 보니 백염은 허리리가 다른 남자와 비밀리에 낳은 아이었다. 백남산은 단호히 아내와 이혼하고, 딸 백염과 함께 떠나 자신을 흠모하던 애려와 결혼했다. 허씨 가족은 백남산의 경고를 무시했고, 결국 백희가 재산을 탕진하면서 가족을 파산으로 몰아넣었다. 그렇게 두 가문의 운명이 하룻밤 만에 뒤바뀌었다.

17년 전, 탕탕은 야군한을 구하기 위해 폭죽에 의해 목이 다쳐 말을 잃게 되었고, 이후 그녀는 임씨 가족에 의해 납치범으로부터 구출되었다. 그리고 야군한은 외할머니에게 데려가져 재벌의 상속자가 된다. 17년 동안 야군한은 탕탕의 행방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성격이 포악해지지만, 자신이 찾고 있는 탕탕이 바로 신혼 아내 임정은이란 사실을 모르고 있다. 임정은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그는 점차 마음을 열게 되지만, 교아여의 계략으로 인해 임정은에 대한 오해가 계속된다. 결국 임정은이 자신이 찾던 사람임을 알게 되었을 때, 모든 것이 이미 늦어버린 상황이다.

여주인공은 어머니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여러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술집에서 남주인공을 구해내고, 약에 취한 남주인공에게 억지로 순결을 빼앗긴다. 그날 밤, 여주인공의 이복 여동생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하고, 남주인공은 여자의 집안에 범인을 내놓으라고 요구한다. 여주인공의 아버지와 계모는 여주인공에게 그녀 어머니의 치료비를 명분으로 여주인공이 죄를 뒤집어쓰게 압박하고, 여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수긍하게 된다.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을 “아내”라는 명목으로 집에 데려가 그녀를 모욕하고 벌주고, 동시에 자신을 구해준 그날 밤의 여인을 어떻게든 찾으려 한다.